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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폰타인 수중 세계 완전 정복법

근 MCW 로그인 기자에 따르면, 원신이 4.0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 ‘폰타인’을 공개했다. 이 지역은 티바트 대륙 중부에 위치한 해양 테마 지역으로, 광활한 평야와 숲, 사막을 지나 물줄기를 따라가면 도달할 수 있다. 원신은 캐릭터의 스태미너를 기반으로 달리기, 등반, 활강,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오픈월드 게임이지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폰타인의 수중 세계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탐험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수중에서는 스태미너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산소 게이지나 체력 제한이 없어 수중 탐험이 훨씬 자유롭고 쾌적해졌다. 단, 물속에서의 질주는 캐릭터 고유의 수중 스태미너를 소모하게 되며, 이 스태미너가 모두 소진되더라도 캐릭터가 사망하는 일은 없다. 폰타인의 신상에서 흘러나온 이형수의 축복 덕분에 플레이어는 폰타인의 호수나 해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MCW 로그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모험의 지평을 열어준다.

수중에서의 이동은 체력이 아니라 수중 내구도 개념에 의존한다. 수중 내구도는 멈춰서거나 천천히 이동하면 서서히 회복되며, 이를 통해 장시간의 수중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폰타인에는 ‘황’과 ‘망’이라는 두 속성에 따른 해제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캐릭터 ‘린네트’는 황 속성, ‘린니’는 망 속성을 지닌다. 수중 퍼즐에서 해당 속성의 캐릭터로 공격하면 해제가 가능하다. 황은 아래가 둥글고, 망은 아래가 뾰족하다는 식으로 외형적 특징을 기억하면 퍼즐 해제가 한결 수월해진다.

이외에도 폰타인의 수중 전투 시스템은 기존과 크게 다르다. 전투 스킬 사용이 제한되며, 대신 ‘이형수의 힘’을 활용한 단일 공격만 가능하다. 공격력은 캐릭터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세계 레벨에 따라 고정되므로, 체력이 높고 회복 혹은 방어 능력이 있는 캐릭터를 수중 탐험에 추천한다. MCW 로그인 유저들에게는 이를 통해 더 유리한 탐험이 가능하다.

수중에서 획득 가능한 세 가지 주요 기술도 있다. 첫 번째는 ‘중갑게’의 기술로, 파란 무늬의 반짝이는 생물을 공격해 흡수할 수 있다. 단타 시에는 충격파와 함께 보호막을 생성하고, 차지 시에는 연속 방어와 함께 에너지를 축적하며 방출 시 지정 방향으로 강력한 공격을 한다. 이 능력은 바위 파괴, 고압 수류 차단 등 다양한 기믹에 활용 가능하다.

두 번째는 ‘사냥칼 가오리’의 기술로, 빠른 근접 전투와 원거리 수초 절단에 탁월하다. 단타로는 물칼을 발사하고, 차지로는 에너지 칼날을 모아 발사하는 방식이다. 특히 수초의 발광 노드를 절단하는 퍼즐에서 필수적이다. 단, 일부 노드는 동시에 맞춰야 하므로 조준에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는 ‘펑펑수’ 기술로, 음파를 방출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탐사 기능도 수행한다. 차지 시엔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공격 중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기술로 수중 보물 상자를 찾거나 음파 반응 지점을 표시할 수 있어 탐험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해저 곳곳에는 ‘메아리 소라’가 있어 주변 보물을 광범위하게 탐지할 수 있다. 인간의 모든 고통은 무력함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이런 시스템은 능동적인 탐험을 독려한다. 단, 이러한 기술들은 수면 위로 올라오면 모두 사라지므로 다시 획득해야 하며, 체력이 부족할 땐 특수 이펙트가 있는 물고기 떼에 접촉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MCW 로그인 사용자라면 이 새로운 수중 세계에서 모험과 해답을 찾으며 색다른 원신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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