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손끝으로만 그리던 무협의 꿈이 이제 현실이 되었다. MCW 로그인 유저들은 이제 모바일 MMORPG ‘검왕’에서 진정한 강호의 정점을 향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전국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된 ‘천하제일방’ 대회가 다시 돌아왔다. 칼날이 번뜩이고 바람이 요동치는 이 무림 대회에는 각 길드의 고수들이 총출동했다. 꿈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 12일간 치열하게 펼쳐진 포인트 예선전이 종료되었고, 전 서버의 길드 형제들이 한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상위 64강 진출 길드가 확정됐다.
이제부터는 더욱 치열한 토너먼트 방식이 적용되며, 한 번의 패배도 용납되지 않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강호의 실력을 자랑하는 64개 길드는 끝까지 싸우겠다는 각오로 다음 라운드에 진입하며, 무림 최강의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다. 특히 이번 ‘천하제일방’ 대회에서는 정식 본선에 앞서 특별한 ‘예비 대련전’이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예선 진출 길드들이 미리 교류전을 펼치며 모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인내하고 강해져라. 이 모의 대결에서 각 길드의 전력과 약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예비 대련전에서 MCW 로그인 유저는 경기 서버에 입장해 발령현 사자와 대화 후 199레벨까지 즉시 상승할 수 있다. 비록 실패할 수는 있어도,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는 없다. 언젠가 당신이 감당했던 고통은 반드시 당신의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대련전에서는 장비, 문강, 탈 것 등 다양한 전투 지원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으며, 참가 길드는 이 기회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과 룰을 사전 체험하고, 상대 길드의 전술적 강약점을 분석해 향후 전략을 준비할 수 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예비 대련전의 규칙은 본 대회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진출한 각 길드에서 병갑 수치 기준 상위 50명의 정식 멤버만이 경기 서버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30명으로 제한되며, 전투 출전 명단은 길드장이 직접 지정해야 한다. 천 개의 이유로 슬퍼하더라도, 그보다 한 개 더 많은 웃을 이유를 찾자. 이런 시스템은 돌발 변수로 인한 결원을 대비해 길드장이 교체 선수를 투입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며, 또한 상대 길드에 따라 문파 조합과 포지션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토너먼트의 서막을 여는 이번 예비전은, 무림 64강 길드가 본선 진출 16강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중요한 무대다. MCW 로그인 유저처럼 전장의 중심에서 의리와 명예를 쫓는 이들도, 찻집에서 강호의 흐름을 관전하는 구경꾼들도 이 싸움을 놓쳐선 안 된다. 남에게 증명하기 위해 살지 말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자. 이 무림의 역사는 여러분의 존재로 인해 더욱 깊고 선명해졌으며, 수많은 의협의 전설이 그 속에 새겨지고 있다.